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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000여명 참석 흥겨운 한마당

충청도민회 40주년 기념 동포위안 큰잔치

한인들을 위한 야유회 미중서부충청도민회 제40주년 기념 동포위안 큰 잔치가 열렸다. 지난 20일 함스우즈공원에서 열린 동포위안 큰 잔치에는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충청도민회가 손수 준비한 각종 음식들과 오락을 즐기며 GPI 풍물공연, 기 마샬아츠 도장, 태권도 시범, 7080공연 등을 관람했다. 도민회는 한국왕복항공권, LED 대형 TV, 각종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김평순 충청도민회장은 "40년간 한번도 빠짐없이 행사가 열린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보안 해야 할 점에 대해 "함스우즈공원으로 장소를 최근에 옮겼지만 주차장 부족으로 많은 한인이 발걸음을 돌리는 모습을 봐 안타까웠다"며 "내년은 더 많은 한인들, 특히 시니어들이 참가하기 쉬운 장소와 방법을 물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영욱(가명)씨는 "충청도민회 행사는 충청도민뿐만 아니라 전 한인들을 위한 잔치라 생각된다"며 "풍성한 음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으며 계속 참석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팻 퀸 전 일리노이주지사는 행사장을 방문해 "일리노이는 이민자들을 환영하는 주로서 한인들의 성장에 항상 자부심을 갖는다"며 "매년 성공적으로 야유회를 개최해 감명 깊으며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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