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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지진 보강공사 최대 3000불 지원

지진보험국 1월부터 접수

가주지진보험국(CEA)이 자격이 되는 주택 소유주들에게 최대 3000달러의 지진보강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CEA는 '지진 브레이스+볼트(EBB)' 프로그램을 통해 지진 피해 위험도가 높은 지역 소재 주택에 지진 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보강공사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원서를 내년 1월부터 접수한다.

지진 보강 공사는 지역과 주택 규모에 따라 3000~7000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며 계약 업자에 따라 그 비용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EBB 프로그램은 각 시정부 주택관련 부서가 주택 리모델링 신청 없이도 주택 지반 위에 4피트 규모의 탈출구(crawl space) 공사를 허용하도록 해 실제 지진 발생 시 큰 도움을 준다.



특히 CEA는 79년 이전에 나무 기둥으로 지어진 집들, 평지 또는 비교적 완만한 오르막 지반에 건설된 집들이 EBB 프로그램 수혜 대상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주택 지반을 올려서 공사한 집들은 프로그램에 꼭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며 해당 지역은 남가주 인근에서는 알함브라, 글렌데일, 그라나다힐스, 라크레센타, LA, 패서디나, 샌타모니카 지역 등이며 자세한 짚코드는 EBB 프로그램 웹사이트(https://www.earthquakebracebolt.com/HomeownerRegistration)를 참조하면 된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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