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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지역 로보콜 최다…지난 달 3.3일당 1건 걸려와

남가주에서 지역코드 310 지역 주민들이 로보콜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OC레지스터가 어바인에 본사를 둔 음성메일 및 전화보안 서비스업체인 유메일(YouMail)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간 남가주 15개 지역번호(442, 657, 747 제외)에 가입된 전화번호로 걸려 온 로보콜이 총 1억6240만 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2%가 증가했다. 이는 한 전화번호당 로보콜 수신횟수가 월 5.2건에서 6건으로 늘어난 셈이다.

지역별로는 샌타모니카, 토런스 등 310 지역이 3.3일당 1건씩 걸려와 18.2일당 1건을 기록한 LA다운타운 213 지역에 비해 6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표 참조> 또한 OC 남부 949지역이 3.8일당 1건으로 로보콜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유메일측은 로보콜의 대부분은 텔레마케팅이지만 사기성 전화도 있기 때문에 무시하는 것이 좋으며 두낫콜(donotcall.gov)에 전화번호를 등록해 놓거나 각 전화업체들이 제공하는 차단 옵션을 사용할 것을 조언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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