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복권 광풍 다시 분다
6억 5000만 달러…역대 2위
미국 전역 44개 주에서 판매되는 ‘파워볼’ 복권이다. 복권 당국은 지난 19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오는 23일(수) 추첨 누적 당첨금은 6억5000만 달러로 껑충 치솟았다고 밝혔다. 역대 2위 규모다. 지난주 당첨금은 역대 5위인 5억3500만 달러였다.
25년 전부터 시작된 파워볼 복권 사상 최고액 당첨금은 지난해 1월 나온 16억 달러다. 당시 세 명의 당첨자가 나와 당첨금이 분배됐다.
복권 당국은 파워볼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2억9200만 분의 1이라고 말했다. 파워볼 최소 구매 단위는 2달러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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