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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대표성 인정받는 LA한인회

회장은 세계한인회장 대회 운영위원
이사장은 민주평통 상임위원 임명돼

LA한인회 로라 전 회장과 제임스 안 이사장이 각각 세계한인회장 대회 운영위원과 민주평통 상임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로라 전 LA한인회장은 2017년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으로 뽑혔다. LA한인회는 21일 "오는 9월 26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회장대회에 로라 전 회장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세계한인회장대회 주최 측이 밝힌 운영위원 명단을 보면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경종 전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2015 공동의장) 박세익 전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2016 공동의장)이 고문으로 임명됐다. 또 지역별 연합회장 10명과 LA한인회장 등 지역 한인회장 12명이 운영위원으로 뽑혔다.

미국 출신으로는 LA 외에 김민선 뉴욕 한인회장이 포함됐다. 분규단체로 지정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경우 10명의 지역별 연합회장 명단에 포함됐으나 회장 명단은 유일하게 공석으로 발표됐다.



2017년 세계한인회장대회는 9월 26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다음날 한인의 날 기념식과 한인회장 대회 개회식 국회의장 주최 오찬 정부와의 대화 외교부장관 주최 만찬 주요정당 정책포럼 한인회 운영사례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9월 29일 폐회한다.

한편 제임스 안 LA한인회 이사장은 최근 민주평통 사무처가 발표한 14명의 상임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14명 가운데 미국 출신은 모두 4명으로 시카고의 서정일 전 미주총연 부회장 뉴욕의 윤정남 전 뉴욕한인회 이사장 애틀랜타의 이재승 전 한미동남부 상공회의소 회장이 포함됐다.

또 4명의 직능운영위원에는 김동석 뉴욕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와 김승리 랜드마크 건설 및 델타 인 대표 등 2명의 미주 출신 인사가 임명됐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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