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기림비 추가모금 지역 한인들 후원금 답지

2만5200달러 모아져

샌프란시스코에 세워지는 위안부 기림비 추가모금에 한인들의 후원이 답지하고 있다.

김진덕·정경식 재단 김한일 대표에 따르면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에서 금일봉을 전해왔으며, 몬터레이 한인회 김복기 전 회장과 이영희 여사가 5000달러를, 이정순 전 미주총연회장이 1000달러, 샌프란시스코 지역한인회 강승구 회장과 강순애 부부가 1000달러, 몬터레이 한국문화원 이영숙 원장이 1000달러, 이문 몬터레이 한인회장이 1000달러, 안현수 변호사와 안영혜 부부가 1000달러, 서울문고 이연택 대표와 이선의 부부가 1000달러, 이종명, 이복님 부부가 1000달러를 후원금으로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22일 현재 모금액은 총 2만5200달러가 모아졌다.

후원금 모금에 동참을 원하는 한인은 KOWIN-SF 사무실(5115 Muirwood Dr, Pleasanton CA 94588)로 체크(Pay to Order: Kowin SF)를 보내면 된다. 또한 신용카드를 이용해 참여를 원하는 한인은 AA Merchant Services로 전화(담당 김성미 전략지원팀장(408)857-3107)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