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국악공연’ 열린다
몬트레이 한국문화원 (원장 :이영숙 )은 지난 18일 시사이드 소재 한 음식점에서 오는 10월 1일 마리나 시빅 센터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국악공연”을 앞둔 첫 준비모임을 갖고 행사 계획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이 원장은 “이민생활의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 교민들을 위해 추석을 맞이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악한마당을 계획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히며 교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 날 모임에는 문순찬 전 한인회장, 윤종률 평통 몬터레이 부회장 ,김기덕 전 노인회장이 참석해 행사에 관해 세부사항과 안전점검을 논의했다.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국악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한국국악교육원(원장 : 이인원) 단원들의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 번 행사는 대취타, 소리극, 난타, 남도민요, 한국무용, 국악가요 그리고 퓨전가요 등 신명 나는 우리 가락과 함께 한국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일시 : 10월 1일 (일요일)
장소 : 213 Hillcrest Ave, Civic Center, Marina
문의 : 이영숙(831-333-6568)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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