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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한인 작가들 모여 '하모니'

K&P갤러리 그룹 특별전
뉴욕 전시 후 뉴저지서

맨해튼 첼시의 K&P갤러리가 한인 작가들을 모아 맨해튼과 뉴저지에서 두 차례의 기획전을 개최한다.

총 13명의 한인 작가들을 모아 진행되는 특별전 '하모니'는 여러 작가들이 모여 서로의 하모니를 이룬다는 의미에서의 진행되는 교류전인 동시에 그룹전이다. 우선 오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첫 번째 전시가 K&P갤러리에서 열리고 오프닝은 31일 오후 6시부터 8시. 이어 9월9일부터 23일까지는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러시아뮤지엄으로 잘 알려진 모라뮤지엄(80그랜드 스트리트)에서 'Autumn Aura'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김숙기 K&P갤러리 관장은 "특히 모라뮤지엄과는 첫 번째 교류전으로서 갤러리가 가지고 있는 장소의 의미를 떠나 다른 장소에서 한인 작가들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될 수 있는 기회"라며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두 차례에 걸쳐 뉴욕과 뉴저지에서 소개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작가는 김은희.송민경.차진호.주라영.전인수.최성희.류안.이혜경.백철희.모지선.김민주.시정희.안현경. 웹사이트(www.kandpgallery.com)와 e메일(kandpgallery@gmail.com) 문의 가능.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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