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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위안부 기림비 후원금 전달

북가주를 방문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위안부 기림비 추가모금에 동참했다. 안 의원은 29일 오클랜드 오가네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진덕·정경식 김한일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세워지는 위안부 기림비는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과 필리핀 등 20여 커뮤니티가 함께 한다고 들었다”며 “2차대전 당시 행해졌던 여성 인권유린이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 걸쳐 일어났다는 것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또한 한국에도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한일 대표는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박영선 국회의원, 김종훈 전 국회의원, 마이크 혼다 전 연방하원의원, 제종길 안산시장 등이 금일봉을 보내왔으며, 유병주 코리아나플라자 대표가 5000달러, 토니 바레라 살리나스 시의원, 박병호 전 SF한인회장, 유니스 이, 임진 애마노래방 대표가 각각 500달러를 강재호씨가 300달러를 각각 전해왔다고 밝혔다. 안민석 의원이 김순란 이사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은 김한일 대표, 오른쪽은 이응찬 미주총연 부회장.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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