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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즐기는 공간 만들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어요"
[이 사람] 한인타운 새 명소로 급부상한 '가주마켓플레이스' 주역 이현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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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08/31 경제 4면    기사입력 2017/08/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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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내 털어놓는 이야기의 후렴구는 '감사'다. 온통 감사할 일 투성이란다. 대단한 성취에 대한 의례적인 감사가 아니다. 오늘 건강한 하루의 시작이 감사하고 맛있는 음식에 찾아와주시는 손님들께 감사하고 바쁘게 일할 수 있어 그것이 마냥 감사하다.

존재하는 주변의 모든 것에 감사하는 기꺼운 마음이란 고된 시련을 피하지 않고 견뎌온 이에게만 주어지는 보물 같은 평화다. 그의 거듭되는 잦은 감사는 지난 십여년 혹독했던 시간을 씩씩하게 통과한 성장과 깨달음의 찬사다.

"하루 만번 이상 감사하고 살면 병도 안 걸린대요."

이현순 대표의 '가주마켓플레이스'는 요즘 한인타운의 화제다. 1987년 한인 대형마켓 시대를 열었던 31년 역사의 최고령 마켓이 타운에서 가장 젊고 감각적인 복합 쇼핑몰로 눈부시게 '회춘'한 탓이다.

"2015년 12월에 1층 마켓을 오픈했고 1년 반 남짓 2층 리테일 스토어와 3층 푸드코트가 순차적으로 개점하면서 이제 거의 모양새를 갖췄습니다. 금년 말이면 당초 계획했던 복합 쇼핑몰의 완성된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가주마켓을 창업하여 한인 대형마켓의 황제로 불리며 성공 신화를 썼던 남편 고 이만성 회장이 폐암 선고 8개월만에 홀연 세상을 떠난 것이 97년 여름이다. 아직 젊은 40대, 홀로 남겨진 세아이의 엄마로서 슬픔에 빠질 겨를도 없이 7개에 달하는 가주마켓 본·지점의 경영 승계와 급작스레 닥친 1400만달러의 세금 추징 문제 해결에 나서야 했다.

"그렇게 몇 년 간 급한 일들을 정리하고 보니 한인 시장의 마켓 판도가 바뀌고 있었어요. 가주마켓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복합 쇼핑몰 프로젝트를 시작했지요."

그 때부터 이현순 대표의 길고 힘겨운 시련기가 시작됐다. 2011년 가주마켓플레이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웨스턴 가주마켓을 철거하자마자 약속됐던 윌셔은행으로부터의 건축 융자가 취소되면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웨스턴 마켓은 철거했고 신축비 융자는 취소됐고, 가주마켓의 역사를 잇기 위해서 베벌리점을 유지하는데만 한달 10만불씩 쏟아넣을 때는 정말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심정이었어요."

마켓 비즈니스의 주인이 여성이라는 사실은 가주마켓만의 강점이다. 매일 상품의 품질과 진열 상태를 체크하며 세심한 관리를 쉬지 않는다.

"사업하는 사람에게 자존심이란 생명처럼 지켜야 할 기둥이죠."

수익원인 마켓을 다 허물고 빈터로 버려둔 채 2년을 버텼다. 어른 키만한 잡풀로 무성한 마켓 부지를 차마 마주할 수가 없어 출근길이면 도망치듯 피해 다녔다. 망할 것이다, 부지를 매각할 것이다, 소문들이 가슴을 후벼팠다. 온 몸 성한 곳 없이 통증에 시달렸다. 뼈 마디마디가 녹아내리는 아픔과 숨이 막히는 불면의 숱한 밤을 견뎠다.

"물려받은 재산으로 편안하게 살지 왜 그리 힘들게 사업에 매달리느냐는 염려의 말씀들이 사실 제일 아프고 자존심 상했어요. 나는 남편이 일궈낸 가주마켓의 명성을 회복하겠다는 각오가 있었거든요. 가주마켓은 남편의 분신같은 곳입니다. 단 한번도 부지를 팔겠다거나 프로젝트를 중단하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어요."

투자 이민인 EB-5 를 통해 돌파구를 열었다. 은행 융자보다 자격이 까다롭고 시간도 걸리지만 프로젝트의 가치를 인정받아 건축비를 확보할 수 있었고 마침내 2013년 6월, 감격적인 기공식을 가졌다.

그리고는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앞만 보고 맹렬히 달렸다. 건물 설계와 관계된 모든 작업에 직접 참여했고 매주 화요일 아침 열시 미팅을 정례화 해서 실무자들과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간이나 인력의 누수없이 타이트한 작업을 독려했다.

공사 기간 내내 비가 내리지 않았던 캘리포니아의 가뭄도 그에게는 천운이었다. 결국 불가능한 일이라고 저마다 고개를 저었던 건물 신축을 4개월이나 단축하여 완공했고 2015년 12월, 가주마켓플레이스의 그랜드 오프닝을 맞았다. 전체 13만 스퀘어피트에 400대 수용 규모의 파킹랏, 마켓 매장만 4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한인타운 새 랜드마크의 탄생이었다. 개장식 테이프를 끊으며 참으려 무진 애를 써도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졌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한 기회였어요. 이번 프로젝트에는 정말 많은 문제와 난관이 있었는데도 들어주고 믿어주고 끌어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했고 회의 들어갈 때마다 기도했어요. 그러고나면 언제나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힘든 일은 다 잊었다. 힘들게 했던 사람들도 다 잊었다. 사람의 마음이 제일 무섭다는 걸 뼈저리게 배웠지만 그로 인해 사람을 멀리하기는커녕 오히려 이해를 하게 됐다. 엄청난 내공을 쌓았다는 자랑이 아니다. 시간의 치유가, 어려움의 경험이, 그리고 지난 일은 잘 잊는 타고난 성품의 덕분으로 놓을 것은 탁 놓고 가벼워질 수 있었다.

가주마켓의 간판 메뉴인 '명품김치' 는 이현순 대표의 손맛에서 시작됐다. 그는 지금도 수시로 김치와 반찬코너 주방에 나와 앞치마 두르기를 즐긴다.


"남한테도 나한테도 못쓰는 사람 많아요. 하지만 내가 쓰는 것만 내 것인 법이죠."

홀로 고군분투했던 시절을 지내고 나니 이제는 아이들이 든든한 열매다. 맏아들 제임스와 둘째 데이빗, 막내 딸 스테파니 모두 경영학을 공부했고 큰 아들과 딸은 이미 마켓 현장 일을 돕고 있다. 일찍 아버지를 여읜 아이들을 마냥 안쓰러워하기 보다는 '이런 어려움을 통해 아이들도 나와 더불어 배울 것이다'라는 믿음으로 가르쳤고 그대로 건강하고 착하게 커준 자녀들이 고맙다. 잔소리나 간섭을 하지 않는 '쿨한 엄마'지만 '절대 교만하지 말 것'만은 엄격히 요구한다.

"우리 직원들이 대부분 각 분야 10년 이상 된 전문가들이거든요. 그 분들에게서 하나라도 배우고 익혀야 하는데 오너 가족이라고 혹시라도 잘난체하거나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 것은 절대 용서하지 않아요. 아이들에게 제가 가장 바라는 것은 겸손과 포용력입니다."

그의 소망은 '행복한 기업'을 만드는 것이다. 10년씩 20년씩 함께 긴 시간을 나누어온 직원들은 그에게는 이미 한 식구다. 가주마켓에는 장애를 가진 직원들이 유독 많다. 성실하게 일해주는 그들도 고맙지만 그들을 품어주고 아껴주고 위해주는 동료 직원들은 더욱 고맙다. 그들과 이윤을 나누고 가능한 모든 베네핏을 제공하겠다는 것은 이회장의 신념이다. 직원 뿐 아니라 커뮤니티를 향한 마음도 매한가지다.

"제 주변에 유독 어려운 사람이 많이 보여요.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친구들과 자녀들을 거두는 것이 주어진 사명인가 싶어 감사의 마음으로 도울 일을 찾습니다.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고 특히 중독자 치유에 힘을 보태고 싶어요."

이름 지어놓고, 시간 정해놓고 밖에 알리며 드러내는 기부는 사양한다. 필요한 곳이 있을 때 마음이 움직일 때 주저없이 작건 크건 가진 것을 나눈다. 그건 천성이다. 가주마켓플레이스를 빽빽한 리테일숍으로 채워 최대한의 이윤을 거두려드는 대신 5000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중앙 마당을 놀이터로 쉼터로 열어 쉬고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한 것도 같은 이유다.

"31년간 가주마켓이 교민들에게 받아온 크나큰 사랑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뭉클해요. 어떻게든 그에 보답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던 약속을 조금이나마 지킬 수 있게 된 것이 너무나 감사하구요. 앞으로 부지런히 손길을 더해서 늘 새롭게 변화하는 공간으로 풍성하게 가꾸어나갈 계획이니 모쪼록 편히 즐겨주시고 좋은 마음으로 받아주시면 좋겠어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청량하게 울려퍼지는 3층 녹색 마당의 한쪽 패티오에서 페도라 하나 푹 눌러쓰고 입가에 씨익 번지는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사람 하나 발견한다면 틀림없이 이현순 대표다. 누구든 손을 들어 친구처럼 인사를 건네도 좋다. 맞잡은 인사 첫 마디는 어김없이 '감사'일 것이다.

신세대 복합 쇼핑몰로 다시 태어난 가주마켓플레이스…먹고,보고,쉬고,즐기고 다 되네!


가주마켓 로프트 탑 3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벤치 등이 곳곳에 마련되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LA코리아타운은 이 지역에 거주하느냐 여부를 떠나 모든 미주 한인들에게 사실상 모국을 대신하는 존재다. LA와 캘리포니아는 물론 타주의 한인들에게도 그렇다.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한국 문화의 훈향을 느끼고 싶을 때 한인들끼리만의 푸근한 정감을 맛보고 싶을 때 고향 찾듯 찾아가는 곳. 때문에 그저 한끼 때우고 돌아서는 곳이 아니라 식재료 사들고 서둘러 빠져나가는 곳이 아니라 여유있게 머물고 쉴 수 있는 공간이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타운에 빽빽히 들어선 수많은 쇼핑몰과 식당, 마켓 어느 곳에도 휴식과 여유가 있는 공간을 찾기는 쉽지 않다.

가주마켓플레이스가 복합 쇼핑몰로 재탄생하면서 내건 기치는 ‘도심 속 녹색 쇼핑 공간’ 이다. 기존 쇼핑몰이나 스토어와 달리 ‘쉬고 머물며 즐기는 공간’ 을 과감히 배치하고 산뜻한 새 건물에 감각적인 스토어와 명품 식당들로만 짜여진 푸드코트 존을 설치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2015년 12월 1층 그로서리 마켓 오픈을 시작으로 2층 리테일 몰과 3층 푸드코트가 속속 입점 완료되어 한인 고객은 물론 타인종 젊은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업 중이다.

1층 그로서리 마켓 - 명품김치와 육류, 다양한 한국 편의식품들로 젊은 층 입맛 공략

4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1층 마켓은 농장에서 직송하는 신선 채소와 종류 많기로 소문난 육류 코너로 경쟁 치열한 LA마켓 상권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이현순 대표가 창업 초기부터 직접 담가 론칭했던 명성높은 ‘명품김치’ 를 비롯 ‘내 식구 먹일 음식’으로 조리되는 맛깔스러운 반찬들이 인기 아이템. 한국의 최신 편의 식품들과 주류 마켓의 베스트 셀러 상품들이 세심하게 갖춰져 최근 가주마켓을 찾는 젊은층의 발길이 크게 늘었다.

마켓 안쪽으로는 한인타운 최고의 회덮밥으로 이름난 ‘가주 스시&우동’ 과 손님 줄세우는 즉석 김밥집 ‘가주김밥’ 이 마켓 고객들의 식사를 책임진다. 설명이 필요없는 베스트 커피 전문점 ‘커피빈’ 과 베이커리 ‘뚜레주르’가 마켓 고객은 물론 웨스턴길의 유동 인구를 불러세우고 있다.

2층 컨셉 스토어 - 생활 밀착형 아이템들이 짜임새 있게 포진한 리테일 몰

총 13개 매장 공간에 현재까지 퍼시픽 시티뱅크, 가주 플라워, 윤스 시계점, 아리따움 등 9개 리테일숍이 영업 중이며 에뛰드 미용실, 버라이즌 휴대폰 전문점, 피부과, 어린이용품 전문점과 여성용 액세서리 카트 등이 개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주 플라워
LA다운타운에 메인 매장을 두고 있어 보다 저렴하고 싱싱한 꽃과 식물을 판매하는 플라워 숍이다.

▶가디언 컴퓨터
컴퓨터와 가정용 인터넷 네트워킹 등에 전문가의 정확한 견적과 진단으로 비용을 절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인비
정관장의 홍삼 화장품 주력 매장으로 다양한 스킨케어 기초 제품과 메이크업, 바디 헤어 제품, 프랑스 최고급 화장품을 취급한다.

▶아리따움
설화수, 아이오페, 라네즈, 한율, 마몽드 등 유명 한국 제품을 판매하는 뷰티 전문점이다.



▶엘시스
젊고 트렌디한 한국 신상품 여성의류와 신발 가방 액세서리를 취급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상품을 소개하고 미국 전역에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윤스 시계점
LA최초의 명품 시계 수리 전문점으로 1980년 창업 이래 정스 백화점을 비롯 한인타운에서만 38년간 명성을 쌓아온 자타공인 시계 수리 명소다.



▶씨엘 블라섬
신발, 핸드백, 러기지, 패션 주얼리 등 여성잡화가 주력 아이템으로 이탈리아와 캐나다, 한국 등지에서 수입한 브랜드 네임 아이템들이 꾸준히 업데이트 된다.

▶Louie& Dor
유아용품과 애견용품, 키친 리빙용 소품들과 각종 그릇, 화장품까지 독점 판매 아이템을 다수 구비한 매장이다. 특히 매장 내에 카페가 있는 숍인숍으로 커피를 즐기면서 상품을 구경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이색 컨셉 스토어다.



이와 함께 퍼시픽 시티뱅크가 개점한 상태이며 버라이즌 대리점, 에뛰드 미용실, 피부과. 어린이 의류 및 장난감 매장, 여성용 액세서리 카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3층 푸드코트 – 한국의 유명 외식 브랜드가 총 집결된 로프트 탑 ‘스퀘어 믹스’


기존의 쇼핑몰 푸드코트와는 격이 다른 맛집존이 가주마켓 3층에 생겼다. ‘스퀘어 믹스’ 라는 이름의 이 푸드코트는 ‘셀렉티브 다이닝’(Selective Dining) 컨셉에 따라 식당간 중복 메뉴 없이 특색 있는 대표 메뉴를 집중 소개하는 트렌디한 퓨전 식당들을 선별 구성했다. 소프트 론칭 2개월만에 소셜 미디어와 맛집 리뷰를 통한 입소문이 놀랍도록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1962 소공동 순두부
50년의 전통의 한국 순두부 전문점으로 자극성이 덜한 집밥맛의 오리지널 순두부는 물론 치즈와 소시지가 가미된 신세대 순두부 메뉴까지 갖추고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브라운 돈까스
1986년 경양식으로 출발해 한국의 대표 돈까스 체인으로 성장한 ‘브라운 돈까스’는 부페 사이즈 접시를 가득 채우는 등심과 안심 돈까스에 경양식 레스토랑의 향수 어린 입맛을 자극하는 크림 수프가 서비스된다.

▶로봇김밥
김밥 한줄에도 건강한 철학을 담는 프리미엄 김밥집 ‘로봇김밥’은 기존의 단무지 햄을 넣은 김밥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멸치와 치즈, 매운 참치 등 재료의 색다른 조합으로 맛과 비주얼 모두를 잡았다.

▶그릴 타이
타이 볶음면의 대중적인 인기에 힘입어 타인종 손님의 입맛까지 공략하는 인기 만점의 타이 푸드점이다.

▶니뽕내뽕
이탈리아, 스페인, 태국 등 각국의 면 요리를 퓨전 스타일로 제공하며 담백한 피자 메뉴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카페 보라
자색고구마로 만든 보라빙수와 보라아이스크림 등 웰빙 디저트를 표방하는 디저트 카페로 한국 삼청동의 1호점에 이어 LA점을 오픈, 한국 전통미가 가미된 비주얼에 부드러운 맛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신사동 맛집으로 유명한 소바 전문점 ‘미미면가’ 가 2주 후에 오픈 예정이며 든든한 저녁 메뉴를 책임질 바비큐하우스도 오픈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스퀘어믹스 앞마당 로프트탑 공간은 방문객들이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어린이 놀이기구와 휴식용 그네, 벤치와 테이블이 곳곳에 마련돼 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일 만큼 인기다. 앞으로는 작은 콘서트나 어린이 공연 등 이벤트를 선보이기 위해 시에 퍼밋 신청되어 있는 상태다.

글=최주미 기자·사진=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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