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K뷰티 제품 인터넷 판매 시작
'글로우 스튜디오' 오픈
CNBC는 타겟이 K뷰티 전문 인터넷 플랫폼 '글로우 레시피(Glow Recipe)'와 협력해 '글로우 스튜디오'라는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6일 보도했다.
K뷰티 제품들은 녹차 성분을 가미하는 등 피부 정화와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특히 대부분 K뷰티 제품들은 여드름이나 주름 등의 문제를 치료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둬 제조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겟의 마크 트리턴 최고 구매담당자는 "K뷰티는 타겟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 중 하나"라면서 "타겟 전용 K뷰티 컬렉션을 통해 고객들이 한국의 다양한 뷰티 제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겟은 '글로우 스튜디오' 컬렉션 제품의 가격을 5달러에서 38달러 사이로 책정해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타겟은 또 다른 K뷰티 브랜드인 메이크프렘(Make P:rem)과 매장 입점 계약을 앞 둔 것으로 알려졌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