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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수월래' 2집 출간…김보경 작가 시집

시인 김보경씨의 강강수월래 제2집(사진)이 출간됐다.

김보경 시인은 한국과 미국에서 음악과 현대무용을 전공했으며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했다. 저서로는 시집 '강강수월래' 에세이집 '나의사랑 나의 꿈 강강수월래' 등이 있다.

시집에는 '강강수월래'를 제목으로 한 17편의 시를 포함 '낙엽 편지' '바람에게' '돌멩이의 노래' '영등물 바닷가' 등 총 65편의 시가 실려있다.

김 작가는 "한동한 작품 활동을 멈추고 세상을 더 배우고 있었다"고 전하고 "강강수월래를 하면서 쓴 시들 중 싣지 못한 글들과 미시간에서 쓴 초기의 시들을 모아서 뒤늦게야 두번째 시집을 정리,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호 평론가는 작품해설을 통해 "강강수월래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것은 온 국민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여 국력을 기르자는 뜻도 담겨 있다"며 "김 작가는 그러한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강강수월래' 춤을 미학적인 경지로까지 조명하면서 조화롭게 승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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