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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넬빌 시장은 ‘부정부패 백화점’

노연두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9/08 15:52

귀넷 대배심 유죄평결
검찰, 66개 혐의 기소

지난 2015년 성탄절 퍼레이드에서 시의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스넬빌의 현 시장 탐 위츠씨.   (사진 출처 AJC.COM)

지난 2015년 성탄절 퍼레이드에서 시의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스넬빌의 현 시장 탐 위츠씨. (사진 출처 AJC.COM)

귀넷 카운티 대배심원은 8일 스넬빌 현직 시장인 톰 위츠(사진)씨에 대해 무려 66개 항목의 현행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로 평결, 검찰에 기소 조치했다.

8일 애틀랜타 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대배심원이 유죄로 평결한 톰 위츠 시장의 66개 범법혐의 가운데 65개는 형사처벌 대상인 형사법 위반(felony)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소장에서 밝혀진 위츠 시장의 범법행위는 지방정부 공무원의 부정행위 백과사전에 가깝다. 우선 시의원와 시장에 진출할 때, 공문서를 위조해서 탈세를 했다. 또 자신의 사업체가 시에서 수주하는 각종 공사와 이권에 개입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정치인으로 범하지 말아야 하는 기본이 되는 선거비용을 자신의 사적인 비용으로 써버렸다.

66개 범법혐의 가운데 65개가 형사처벌 대상이며 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단 한가지 범법행위는 2015년 선거자금으로 포르노 인터넷 사이트에 돈을 사용한 것이다.

귀넷 카운티 검사장 대니 포터는 “이런 부정부패 사례를 여태껏 경험해본 적이 없다”며 “지방관리 부정부패의 종합 백화점”이라고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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