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보울 페스티벌 폐막

첼리스트 요-요마ㆍ비욘세 동생 솔란지 공연

할리우드 보울이 24일 비욘세 놀스의 동생 솔란지 놀스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장장 3개월여에 걸쳐 화려하게 펼쳤던 서머 페스티벌의 막을 내린다.

클래시컬 뮤직부터 뮤지컬, 재즈, 영화 음악, 팝 등 지난해 못지 않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던 할리우드 보울은 마지막 무대로 12일 첼리스트 요-요 마의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13일에는 로큰롤 스타 스티브 윈우드 공연, 14일 모차르트의 걸작을 선보이는 '올 모차르트'콘서트 등을 내놓는다.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뮤지션 중 한명인 첼리스트 요-요 마는 이번 독주회에서 홀로 무대에 서 바흐의 첼로곡 등을 연주해 감미로운 현의 음으로 뜨거웠던 할리우드 보울의 열기를 잠재워 줄 것이 기대된다.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는 솔란지는 이날 마지막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모두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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