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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곡과 만찬이 있는 모임"

문화회관 24일 노스브룩 힐튼서 모금 행사
김윤태 회장, 김정아 음악디렉터 본사 내방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오는 24일 오후 5시30분 노스브룩 힐튼호텔에서 연례 모금파티를 연다. 김윤태 문화회관 회장과 김정아 음악디렉터는 지난 12일 홍보차 시카고중앙일보를 방문했다. 김윤태 회장은 후원자들과 음악을 곁들인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싶어 음악회 형식의 모금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매년 다른 컨셉의 음악회를 준비하는데 올해는 클래식과 한국 가곡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음악회를 준비한 김정아 문화회관 음악디렉터는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주류사회에 소개할 수 있는 계기"라고 기대했다.

이날 시카고 심포니 코러스 현 멤버 가운데 2명과 시카고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성악가 6명, 문화회관 합창단, 현악 합주단을 초청해 솔로, 듀엣, 앙상블, 한국가곡, 아리아 등을 선보인다. 특히 소프라노 로젤린이 '내 마음','알토 리아가', '그대의 근심 있는 곳에' 등 한국가곡을 부른다.

김 디렉터는 시카고 심포니 코러스에서 1995년부터 활동 중이며 문화회관 합창단, 리틀올코리아 합창단을 지휘하고 있다. 또, 스티븐슨고에서 보컬 교사로 재직 중이다. 문화회관은 다음주 중까지 행사 참가 신청을 받는다. 문의:847-947-4460, kccocorg@gmail.com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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