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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 사라져도 정전사태 지속
주민 60여만명, 사흘째 고통
해변 지역서도 2차피해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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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9/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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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대서양변 타이비 섬에서 스팽키 식당을 운영하는 존 야브로우씨가 13일 물에 잠겼다가 물이 빠진 식당에서 셀폰 불빛으로 서류를 읽고 있다. 정전된지 사흘째이지만 전기 공급이 복구되지 않고 있다. [WSB-tv 캡처] <br>
조지아 대서양변 타이비 섬에서 스팽키 식당을 운영하는 존 야브로우씨가 13일 물에 잠겼다가 물이 빠진 식당에서 셀폰 불빛으로 서류를 읽고 있다. 정전된지 사흘째이지만 전기 공급이 복구되지 않고 있다. [WSB-tv 캡처]


허리케인 어마로 인한 조지아 각 지역의 정전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조지아 지역에 정전 피해를 입은 140만 주민 가운데 13일 오후 현재 여전히 60만명이 3일째 전기 공급 복구가 되지 않아 어둠속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지아 파워에 따르면, 정전 피해를 입은 일대의 조지아 주민들에게 전기 공급이 완전히 재개되려면 최소 6~7일의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WSBTV방송은 13일 현재 정전사태를 겪고 있는 주민들 가운데 95% 정도는 빠르면 오는 17일까지 전기 공급이 재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의 대부분의 교육구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학교 건물의 정전으로 13일에도 휴교조치가 내려졌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귀넷 카운티, 풀턴 카운티를 포함해, 애틀랜타 공립학교, 디캡 카운티, 홀 카운티, 락데일 카운티, 벗츠 카운티, 그리핀-스폴딩 카운티, 페이옛 카운티 교육구는 정전사태가 지속된데다 부러진 나무들로 인해 학교버스 노선이 안전하지 않은 점을 들어 휴교 조치를 취했다.

정전 사태와 함께 해안 지역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마가 지나간 뒤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의 대서양 해변지역에는 강물이 범람하고 밤에 물결의 파도가 거세져서 해수변 인근 주택들이 2차 피해를 입고 있다고 WABE 공영라디오 방송이 전했다.


노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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