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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자동 급여 인상 중단

서폭카운티 의회 조례안 통과
의원·경영진·클럭 등 급여 감축

서폭카운티 의회가 공직자 급여 감축을 위해 자동 인상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뉴스데이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의원들은 지난 6일 자동 급여 인상을 향후 5년동안 중단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카운티 의원 18명을 포함해 경영진과 클럭, 감사원 직원 등의 급여를 줄여 카운티 적자 해소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현재 서폭카운티는 1억3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연봉이 10만1000달러인 의원들은 16대2로 자동 급여 인상 중단을 결정했다. 의원들은 "이는 작은 변화일지는 모르나 예산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 꼭 실행해야 했다"며 "카운티 재정에 곧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예산은 절대 줄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동 급여 인상 중단은 내년 예산부터 적용된다.




최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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