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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공항에도 수면캡슐 생긴다

[LA중앙일보] 발행 2017/09/14 경제 2면 기사입력 2017/09/13 19:38

애틀랜타 등 12월 부터

미국의 주요 공항들에도 수면캡슐이 등장할 전망이다. 사진은 독일 뮌헨 국제공항에 설치된 냅시티아메리카(NapCity Americas)사의 냅캡(Napcab) 수면캡슐. [냅시티아메리카 웹사이트 캡처]

미국의 주요 공항들에도 수면캡슐이 등장할 전망이다. 사진은 독일 뮌헨 국제공항에 설치된 냅시티아메리카(NapCity Americas)사의 냅캡(Napcab) 수면캡슐. [냅시티아메리카 웹사이트 캡처]

전국의 많은 공항들이 승객 편의를 위해 수면캡슐 설치 계획을 밝혀 주목된다.

블룸버그는 애틀랜타, 댈러스포트워스, 필라델피아,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럿 공항 등이 오는 12월부터 수면캡슐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워싱턴DC의 덜레스 국제공항도 내년부터 수면캡슐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캡슐은 침대와 TV, 와이파이, 전화기 충전 시설 등을 갖추고 있고 치약.칫솔 등도 제공된다. 급작스럽게 항공편이 지연돼 발이 묶인 승객들이나 환승 고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공항 측의 설명이다.

이용료는 공항마다 차이가 있지만 댈러스포트워스 공항의 경우 수요에 따라 시간당 32달러, 하룻밤은 140달러 정도를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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