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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14일 위안부 학술대회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주최
한·미·일 학자 18명 참석
오는 23일 기금 모금 골프

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병갑)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위안부를 주제로 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연구소 측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위안부 이슈를 주제로 한국.일본.미국 등의 학자 18명이 참석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며 "그간 위안부 이슈는 정치적으로 다뤄진 경향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학술적인 관점으로 위안부 이슈를 바라보고 토론하는 이번 학술대회의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학술대회는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사과와 배상 의무를 뉴욕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발표된 논문을 영문으로 출판하는 등 학문적인 결과물을 내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술대회는 플러싱에 있는 퀸즈칼리지 도서관 강당(65-30 키세나불러바드)에서 열린다. 첫날인 13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둘째날인 14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자세한 일정은 연구소 웹사이트(koreanamericandatabank.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학술대회를 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도 열린다. 골프대회는 오는 23일 낮 12시30분부터 뉴저지주 에머슨골프클럽(99 팰리세이즈애비뉴)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50달러다.

참가 신청은 646-250-6640.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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