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MD 주요 고속도로 차선 증설, 90억 달러 프로젝트

메릴랜드의 주요 고속도로에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차선 추가를 포함 90억달러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래리 호갠 주지사는 21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캐피탈 벨트웨이 메릴랜드 구간 및 I-270번 고속도로와 볼티모어-워싱턴 파크웨이 등에 4개 차선 추가를 포함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들 3개 고속도로에 익스프레스 톨 레인을 추가하는 안도 포함하고 있다.

차선이 추가되는 곳은 벨트웨이의 아메리칸 리전 브리지에서 우드로우 윌슨 브리지 구간이며, 캐피탈 벨트웨이에서 프레드릭까지 I-270에는 4개 차선이 증설된다. 또 볼티모어시에서 DC사이 295번 도로에 차선이 늘어난다.



호갠 주지사는 “I-495, I-270 및 Md.295를 확장하는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는 메릴랜드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바뀌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호갠 주지사는 이 프로젝트는 민관 합작으로 추진된다며, 민간 개발업체들이 증설 노선의 설계 및 건설, 운영, 보수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직 입안 단계이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민주당 주도 주의회의 향방 또한 불투명하다. 주지사실은 주의회가 이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의견을 낼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볼티모어-워싱턴 파크웨이에 차선을 늘리기 위해서는 연방 내무부로부터 연방 소유인 부지를 메릴랜드로 넘겨받아야 한다.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