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러스 축제 개막, 24일까지 한류 문화 전파
휘성·김조한·로이킴 공연
개막식은 오늘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열린다. 바바라 컴스탁 연방하원 의원과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 의원, 섀론 불로바 페어팩스카운티 의장 등 정치인들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이어 시니어 문화공연과 힙합쇼가 열린다. 히트곡 ‘안 되나요’로 유명한 가수 휘성은 오후 8시 15분에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23일(토)은 오후부터 가수 김조한 공연과 비보이MB크루&사물놀이 광개토 공연, 키보 김 무술, 라인댄스, 검도시범, 태권도, 버라이어티 쇼가 예정돼있다. 24일(일) 또한 오후부터 가수 로이킴 공연과 시니어 노래자랑, 폴리네시안 댄스, KMO로컬 뮤직팀 공연, 비보이MB크루&사물놀이 광개토 공연, 버라이어티 쇼, 키보 김 무술, 라인댄스, 폐막식이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한식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 부스 20개와 홍보 부스 40개가 설치된다. 본지도 부스를 마련, 1년 구독료를 결제하는 독자들에게 프라이팬 세트와 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김영천 한인연합회장은 “차량 25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마련해놨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354-3900
▷장소: 3650 Historic Sully Way, Chantilly, VA 20151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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