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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즐거운 뉴스' 깊이와 재미 듬뿍

동영상 라이브와 관심사 저격 콘텐트로 ‘인기’
1996년 미주 한인 언론 최초로 홈페이지 개설
2010년대 다양한 콘텐츠로 디지털 흐름 주도

1996년 미주중앙일보는 미주 한인 언론 최초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코리아데일리닷컴(koreadaily.com)의 탄생이었다.

이후 미주중앙일보는 한인언론의 디지털화에 항상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전통매체보다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매체들이 영향력을 확장해 가고 있는 2010년대 들어서는 다양한 콘텐트로 디지털의 흐름을 선도하는 중이다.

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트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속보들과 생활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면에 담지 못하는 깊이 있는 콘텐츠 또한 호평을 받고 있다.

▶'옵에드 라이브'는 원용석 정치전문기자가 미국의 정치뉴스를 분석하는 코너다. 전문적인 지식에 한인사회의 입장을 더해서 전달한다. 주류뉴스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한 시각을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발빠른 이슈전달을 위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미국정가에 대한 길라잡이와 같은 방송이다.



▶'봉스포츠'는 봉화식 스포츠 기자가 다채로운 스포츠 이야기를 하는 코너다. 야구부터 복싱까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 대해 쉽게 보기 힘든 정보와 뒷이야기는 물론 날카로운 분석과 평론까지 함께한다. 미국생활을 하며 절대 빠지지 않은 대화주제인 스포츠에 대해 알고 싶다면 놓칠 수 없다.

▶'스트릿창고'는 LA 주변의 먹거리와 놀거리를 소개한다. 1분 이내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젊은층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소셜미디어에 최적화된 형식이기 때문에 항상 반응이 뜨겁다. 한인타운의 맛집을 골고루 소개하는 영상의 경우 3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기도 했다.

▶'잇!뉴스'는 한인사회의 최대 관심사를 카드뉴스나 영상으로 만든 것이다. 김영옥 대령이나 안수산 여사, 새미 리 박사 같은 한인 이민사의 주요 인물들을 재조명하고 4.29 폭동, 소수계 차별 같은 사회적인 이슈를 사진과 그래픽을 통해 더욱 쉽고 간략히 재구성해 젊은 한인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M&M'은 Music&Movie의 약자로 조원희 기자가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내용을 소개 및 리뷰하는 코너다. 빌보드 차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곡이나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음악뉴스,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리뷰와 박스오피스 순위 리뷰, 코첼라 등 페스티벌을 직접 찾아 취재한 이야기 등을 담아 인기를 끌고 있다.

미주중앙일보 디지털화는 지면이란 틀에 갇혀 있지 않고 독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는 언론인의 사명에 기초한다. 급변해 가는 매체 환경 속에서도 독자와 소통이라는 대원칙을 잊지 않고 디지털화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한 발짝 앞선 디지털 콘텐츠에 독자들의 반응도 커지고 있다.

코리아데일리닷컴 플러스뉴스 : http://plus. Koreadaily.co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oreadailyhotnews

트위터 : https://twitter.com/koreadailycom

유튜브 : 미주중앙일보로 검색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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