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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협회 선후배들 한자리에…'레거시 믹서' 50여명 참석

선후배 회계사들이 뭉쳤다.

남가주공인회계사협회(KACPA)가 주최한 2번째 '레거시 믹서'가 지난 21일 LA한인타운 내 JJ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34년 전 협회를 설립한 이영일 초대 회장부터 경력 2~3년 차까지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것.

처음엔 서먹서먹했던 분위기도 근황을 묻고 애로사항을 나누는 사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KACPA의 앤 이 회장은 "협회의 모든 CPA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담소를 나누며 각자의 전문지식과 CPA로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영일 초대회장은 "1983년 협회를 설립한 후 10년 동안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개인 사정으로 그동안 나오지 못했다"며 "하지만 처음 믹서에 참석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너무 기뻤다. 중견 CPA를 비롯한 후배들과 소통하다 보니 협회에 대한 애정도 커지고 후배에 대한 사랑도 깊어지는 것 같아 올해도 참석했다"고 웃었다.

2년 전 라이선스를 취득했다는 크리스 김 CPA는 "선배 CPA의 권유로 참석했지만 선배들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고 격려까지 받아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사진=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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