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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늦더위 '위세'

남가주는 가을 초입 늦더위가 위세를 떨칠 전망이다. 국립기상대는 남가주가 이번 주 내내 화씨 80도대 후반에서 100도를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LA와 오렌지카운티는 주말엔 9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23일 헌팅턴비치에서 한 남성이 애견과 함께 서핑을 즐기는 모습.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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