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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문학상 수상자 없어”

애틀랜타 문학회 수상자 발표

애틀랜타 문학회(회장 안신영) 주최 제2회 애틀랜타문학상 심사에서 대상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지난 23일 애틀랜타문학회 전·현직 회장들이 모여 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필부문 최우수상에는 ‘기억의 굴레’를 쓴 김수린 씨, 시 부문 최우수상은 ‘해변일기’를 쓴 정미선 씨, 우수상에 ‘12월 어느 날에’를 쓴 이은모 씨와 ‘아카시아’를 쓴 채정림 씨, 장려상에 ‘길’을 쓴 조진성 씨를 각각 선정했다.

안신영 회장은 “대상 후보들 중 문학상 부문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아서 대상작을 결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대상이 아니더라도 모든 작품들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문학회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애틀랜타 시문학 제11호 출판기념회’와 함께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작품들은 문학회가 출판하는 ‘애틀랜타 시문학’에 실릴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장 등이 수여된다.



2016년부터 시작한 ‘애틀랜타 문학상’은 애틀랜타 한인들의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문학에 뜻을 둔 신인들의 등단을 위해 열리고 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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