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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둘루스 ‘가을 축제’ 개막

10만 인파로 북새통 이룰 듯

오는 주말 가을 축제가 열리는 둘루스 시청 일대 타운에 10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면서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둘루스 시청 앞 야외 광장에서 콘서트 연주로 전야제를 기점으로 둘루스 가을 축제의 막이 오르지만 축제 카니발은 목요일인 28일부터 시작된다. 축제는 10월 1일 일요일 저녁에 마감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축제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콜멘 중학교 인근 메인 스트리트에서 출발해 남쪽으로 120번 둘루스 하이웨이에서 철로로 좌회전해 뷰포드 하이웨이를 만나면 남쪽으로 우회전해 하디 인더스트리얼 불러바드에서 끝난다.

퍼레이드와 함께 소방차와 클래식 자동차들, 둘루스 지역 명사들, 보이스카웃, 걸 스카웃, 댄스 클래스, 스폰서들, 광대 등 많은 볼거리도 선인다. 라크로스 팀 멤버들도 참여한다. 명예 그랜드 마샬에는 낸시 얀시 목사가 임명됐다. 축제의 공식 개막식은 토요일 오전 11시 15분에 시작된다. 치어리더와 엘비스 트리븃 팀, 락 밴드, 댄서들과 인형극등이 준비되어 있다.



5000미터 달리기 대회인 ‘둘루스 도넛 대쉬 5K’는 일요일 아침 8시에 시작된다. 둘루스 타운을 한바퀴 도는 완주자는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 있는 던킨 도너츠가 제공하는 도넛과 커피를 제공받는다. 달리기 기록은 USA 트랙&필드 공증서로 받는다.

10월 1일 일요일 아침 10시에는 시청옆 타운 그린에서 주일 예배가 진행된다. 이날 주일 예배에는 둘루스 제일연합 감리교회 관계자들과 악단의 협조로 진행된다.

둘루스 가울 축제는 지난 1983년부터 시작됐다.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350개의 각종 부스가 마련된다.


노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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