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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범 티켓 사면 받으세요"

10월 21일 퀸즈 자메이카
공공장소 음주 등 대상

오는 10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퀸즈 자메이카에 있는 '그레이터 알렌 AME 교회(110-31 Merrick Blvd)'에서 경범죄 티켓 사면 신청 접수 행사를 연다. 사면 받을 수 있는 경범죄는 마리화나 소지, 개에 줄을 매지 않은 경우, 배회, 공공장소 음주 행위, 무단 침입, 노상 방뇨 등이다.

이 행사는 가벼운 규정 위반 등으로 법원 출두 티켓을 받았으나 날짜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개인적인 일정 등으로 참석하지 못해 수배 영장 등을 받은 사람들에게 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정부 정책으로 마련된다.

퀸즈검찰과 시경, 뉴욕주 법원, 국선변호사 단체인 '리걸에이드소사이어티'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시 법원 행정국 관계자들과 변호사들이 나와 신청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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