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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 2회 추석 놀이마당’ 행사를 주최한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여성회 제니 그럽스 회장(오른쪽)과 조이스 황 차기 회장(왼쪽) |
포트워스 한인회, 노인회, 각 전·현직 한인단체장 및 주달라스출장소 이상수 소장, 성영준 캐롤톤 시의원 등이 공식행사에 함께하며 ‘추석 놀이마당’의 자리를 빛내고, 추석 놀이마당을 준비하고 함께한 여성회 회원들과 모든 한인동포들을 격려와 추석 인사를 나눴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놀이마당에서는 공기놀이, 떡 만들기 체험, 윷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캐리커쳐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로 추석행사에 참여한 한인동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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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학생들이 강강술래 및 창작동요 ‘맷돌’ 노래공연을 펼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 제니 그럽스 포트워스 여성회 회장은 “저희 여성회를 항상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또 열정으로 함께 힘써 주시는 포트워스 교민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오늘에 우리가 있다. 작지만 봉사단체로 앞으로 계속 힘을 모아 성실하고 진실한 봉사단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이번 행사를 주최한 포트워스 여성회를 소개했다.
이어 제니 그럽스 회장은 “흩어져 있는 포트워스 교민들이 오늘만이라도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명절 추석을 같이 상기하며 즐기고 싶은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 즐거워하는 교민들을 보며 준비한 보람을 함께 푸근한 마음과 기쁨을 감출 수 없다. 모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는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트워스 태런카운티는 2018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회장으로 조이스 황 현 부회장을 소개했다. 조이스 황 차기 회장은 “설립부터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여성회의 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훈호 기자 /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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