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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어마’ 보험청구액 3억달러

5만6000건 청구…현재 7700만달러 지급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조지아 주민들이 보험회사에 청구한 피해보상 청구액이 3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랄프 허진스 조지아주 보험국장은 29일 현재까지 ‘어마’관련 보험 청구가 5만 6491건, 3억 3600만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날 현재 피해보상을 청구한 조지아주 주민들에게 지급된 보험금액은 7746만7340달러다.

허진스 국장은 어마로 인한 홍수 피해는 통상 보험으로 커버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청구된 보험 액수만으로는 조지아주 전체의 피해 규모를 짐작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홍수 피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허리케인으로 인한 홍수 피해는 보상받을 수 없다. 애틀랜타의 경우 쓰러진 나무로 인한 피해가 대부분이다.

조지아에서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지금까지 모두 5만6천491건의 보험 청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대부분 주택 소유주들에 의한 클레임이라고 저널은 밝혔다.




노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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