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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중앙일보 칼리지페어 지상중계] "인내심 갖고 파고 들어야"

브라이언 최 박사·카레이 나첸버그·조쉬 스쿨크라프트
21세기 각광받는 직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학생들이 몰린 '21세기에 가장 각광받는 직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이야기' 세션에는 ▶구글 소프트웨어 선임 엔지니어 브라이언 최 박사 ▶구글 X 선임엔지니어 카레이 나첸버그 ▶NASA JPL 조쉬 스쿨크라프트 항공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강연자로 나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전공에 대해 설명했다.

스피커들은 "대부분 학생들은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을 하기 위해서는 성적이 매우 우수하거나 머리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각자 대학 입학전후 전공 선택 과정에서 겪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춰 질의를 이어갔다.

카레이 나첸버그 엔지니어는 "나는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고, 시험 성적도 그다지 높지 않았다. 그러나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지금까지 경력을 이어오고 있다. 어떤 전공을 선택하든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수학·생물·화학이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을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언급되는데 실제 이 분야에서 일할 때 중요하게 사용되는 지 묻는 학생의 질문에 조쉬 스쿨크라프트 엔지니어는 "지식이 많으면 물론 좋지만 그 성적이 좋다고 좋은 엔지니어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브라이언 최 박사는 "컴퓨터 사이언스는 지식과 실제 응용력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학문"이라며 "집중력 있게 파고드는 태도가 필수적"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김지윤 인턴기자 kim.jiyoo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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