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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축제 즐기면서 풍성한 정보도 얻고

21~22일 한인 전문인 상담·세미나
상속·세무·이민·융자·보험 등 분야
'더 소스' 오피스빌딩 405호서 진행

"축제장 온 김에 무료 상담도 받아보세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몰(6940 Beach Blvd.)에서 열릴 제33회 아리랑축제 기간 중 한인 전문인들의 상담·세미나가 열린다.

21일(토)과 22일(일) 이틀간 더 소스몰 내 오피스 빌딩 405호에서 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될 세미나엔 상속법, 세법, 이민법, 상법, 건축법, 주택융자, 장례보험, 금융상품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설명을 하고 질문에 답한다.표 참조>

상담·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이틀 모두 오전 10시에 시작, 오후 5시에 종료된다.



김두열 아리랑축제재단(회장 정철승, 이하 축제재단) 축제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축제에서 상담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는데 예상보다 많은 한인이 궁금증을 풀고 돌아갔다"라며 "당시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상담 외에 세미나 세션을 따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1일엔 ▶증여, 상속세 ▶현명한 은퇴와 절세 ▶남가주 부동산 이해하기 ▶장례보험 바로 알기 ▶스몰 비즈니스 오너를 위한 절세 전략 ▶한국에서 미국으로 안전하게 송금하기 등 6개 세션이 마련된다. 각 1시간씩 진행될 세션에선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강의를 하고 질문에 답한다.

22일엔 이민법에 관한 일대일 상담, 주택융자 바로 알고 이용하기, 우리 아이 부자 만들기 등의 세션이 제공된다.

노명길 축제재단 이사는 "해당 분야에 대한 정보를 먼저 제공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 때문에 폭넓은 이해가 가능할 것"이라며 "각 세션이 진행되는 동안 별도 공간에선 상담이 계속 이루어지고 세션을 마친 강사들은 다시 상담에 합류하게 된다"고 말했다.

상담·세미나에 참가할 세무회계법인 송현의 대표이기도 한 김 위원장은 "모든 상담은 현장에서 최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원칙 아래 진행된다. 절세 관련 세션의 경우, 단순히 절세 방법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사례별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로 세금 납부액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식이 된다. 한인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많이 얻고 귀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차는 더 소스몰 주차빌딩에 무료로 할 수 있다. 상담 예약은 전화(714-537-2022)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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