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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 윌슨 칼리지 등과 업무 협약

한국 국제화 대안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 펜실베이니아 캠퍼스(이사장 남진석·GVCS-PA)가 타 학교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달 19일 윌슨 칼리지(총장 바바라 미스틱)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선진학교 학생은 대학 진학 전 윌슨 칼리지의 이공계 과목을 수강할 수 있고, 이수학점을 대학에서 인정받는다. 또, 윌슨 칼리지의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선진학교 이성우 이사는 “협약을 맺은 윌슨 칼리지는 15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과학중심 대학으로, 입학경쟁률이 3대1을 넘는 명문대학”이라며 “우리 학생이 재정적 큰 부담 없이 윌슨 칼리지에서 대학 과목을 미리 수강하고, 대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또, 지난 10일 스코틀랜드캠퍼스와 편입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이사는 “60여명의 스코틀랜드캠퍼스 학생이 우리 학교에 편입했다”며 “편입학생들은 스포츠 관련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학교는 내년 10월 독일 프랑크프루트 소재 컨퍼런스센터에서 독일과 중국,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학생과 문화교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또 프랑스 파리와 오스트리아 비엔나, 이탈리아 베니스 등 유럽 도시 탐방도 진행할 예정이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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