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 한국학교 추석 행사, 한복 맵시 자랑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일 수업 후 추석행사를 가졌다.추석행사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각 반별로 ‘고국의 맛’ 송편 빚기와 강강술래, 제기차기 놀이를 하며 세시풍속을 체험했다. 또 한복을 입은 학생들은 한복 자랑으로 명절 분위기를 느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강강술래 춤 동작을 열심히 따라하며 추석 분위기를 즐겼다.
이은애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손수 빚은 송편을 맛보며 우리 전통 명절을 만끽하고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도 배우고, 자신의 뿌리에 대해 잊지 않는 소중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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