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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공항 인근에도 위안부 기림비 홍보 빌보드 광고 세워져

김진덕·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이사장 김순란)이 지난달 22일 샌프란시스코 세인트 메리 스퀘어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를 알리기 위한 홍보 광고가 SF공항 인근에도 세워졌다. 광고는 한국과 중국, 필리핀 등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세 명의 소녀상과 함께 지난 1991년 위안부 피해자로 첫 증언을 했던 김학순 할머니의 모습으로 구성됐다. 빌보드 광고는 SF다운타운에서 SF공항 방향으로 방향으로 101 프리웨이와 280 프리웨이가 교차되는 지점에 설치됐다. 빌보드 광고는 오는 25일까지 위안부 기림비를 홍보하게 된다.

[사진 김진덕·정경식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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