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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나 고가 콘도 안전문제

◆중앙일보 2006년 7월 5일(수)자, A3면 기사


골조 하중문제로 주민 대피

켈로나의 고급 콘도가 골조 하중문제로 입주자들이 집을 떠나 호텔에서 생활하는 일이 발생했다.

켈로나 선셋 드라이브에 위치한 4년 된 디스커버리 베이 콘도가 시로부터 구조적으로 불안전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콘도를 건설한 캘거리 소재 보인트오브뷰 건설회사는 엔지니어를 고용해 조사를 펼쳐 주차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해 냈다.

콘도의 한 오너인 브라이언 셀리그 씨는 “중소도시치고 좀 많은 돈인 50만 달러를 들여 콘도를 구입했는데 살 수 없는 곳이라니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탄식했다.

주정부는 “아직 해당 주택이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지 않기 때문에 구조자금을 지원할 상태는 아니다”고 밝히고 있지만 셀리그 씨는 “해당 주택에 기거하는 것은 악몽”이라고 말했다.
보인트오브뷰 건설회사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일부 입주자들은 지역 호텔로 숙소를 옮겨 살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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