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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커 박완규와 함께하는 ‘밀알의 밤’

내달 3일 한인회관서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이 ‘2017년 밀알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장애인 사역에 솔선수범하는 밀알선교단은 내달 3일 저녁 7시 노크로스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밀알선교센터 구입 기금 마련을 위한 2017년 밀알의 밤 행사를 연다.

최재휴 목사는 “일년에 한번 특별 강사를 초청해 찬양과 간증, 말씀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며 “이번에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중인 박완규 씨를 초청했다”고 전했다.

밀알의 밤 홍보 동영상에서 박완규는 “항상 음악 사역을 생각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행사 참여하는 사람들 중에 기독교인들이 아닌 사람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내가 그들에게 주님과 이어지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록밴드 ‘부활’로 데뷔한 박완규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에게 사랑 받았다. 또 CCM 앨범 참여 및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예수역을 맡는 등 기독교 공연 문화 알림에 앞장서고 있다.
▶장소: 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애틀랜타 한인회관)
▶문의: 404-644-3533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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