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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냄새 솔솔 나는 주지사 관저

메릴랜드 퍼스트레이디 유미 호갠 여사가 지난 15일 관저에서 온 가족이 둘러앉아 4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가족들은 소금에 김치를 절이는 과정부터 김치를 마무리하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유미 여사는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올해에 이어 내년 설날 행사때 관저를 찾는 사람들에게 대접할 예정이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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