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센터 종합] 제4회 치매 연속 세미나 외

치매 이해와 조기 발견 설명

제4차 치매 연속 세미나
베다니교회 시니어센터

11월 알츠하이머병 인식의 달을 맞아 오늘(19일)을 시작으로 내달 2일, 9일, 16일, 30일 오전 11시25분~오후12시 모두 5회에 걸쳐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영진)에서 제4차 치매 연속 세미나를 실시한다.
세미나는 조지영 공중보건학 박사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조기 발견’을 비롯 왕진희 건강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의 ‘치매환자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방법 및 간병인의 스트레스와 자기관리’, 신수란 사회복지사의 ‘치매환자들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이정화 가정폭력코디네이터 ‘치매와 노인학대’, 피터 림 변호사 ‘치매에 대비한 법적 준비’ 등을 주제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성목 이사장은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심리적,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안겨주는 질환”이라며 “치매를 앓고 있는 분이나 앞으로 자신의 일이 될 수도 있는 어르신, 그런 분을 돌보고 함께 고통을 분담해야 하는 가족이나 시니어 사역자가 알아야 할 다양한 내용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는 베다니장로교회 시니어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일반인도 참석 가능하지만 시니어센터 학생이 아니면 사전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복지센터는 존스홉킨스대학교 치매연구팀(한혜라교수)과 협력해 치매환자 부양자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 검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왕진희 건강프로젝트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
▷세미나 문의: 240-683-6663 ▷주소: 1201 Quince Orchard Blvd, Gaithersburg, MD 20878


VA 난방비 보조 프로그램 신청 보조
저소득층 가정 대상

저소득층 가정에 일정금액의 난방비보조금을 지원하는 연방정부 난방비 보조 프로그램(Fuel Assistance Program) 접수가 내달 11일(토)까지 진행된다. 저소득층 가정은 복지센터 사무실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하고, 첨부서류와 함께 접수처에 보내면 된다.
이 프로그램 수혜자에게는 난방비뿐만 아니라 난방기구를 고치거나 관련 부품을 구입하는 비용 등이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저소득 가정으로 혼자 사는 경우 월 소득이 1307달러, 2인 가족 1760달러, 4인 가족 2665달러 이하이다. 가족 구성원이 추가될 때마다 453달러씩 추가된다.
신청서와 함께 1개월 전 가족수입증명서와 1개원 전 난방비 청구서, 영주권자는 영주권 사본이 필요하다.
한편 버지니아 사무실에서는 신청기간 중 신청서를 무료로 배부하고, 서류 작성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예약 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약 및 신청서 다운로드, 작성 문의 등은 복지센터 전화나 사회 복지사 웹사이트(http://www.dss.virginia.gov/files/division/bp/ea/intro_page/fuel_assistance/forms/032-03-0650-10-eng.pdf)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처는 아래와 같다.


29일 자녀 양육 세미나

자녀양육세미나가 29일(일) 오후 12시~1시 맥클린 소재 와싱톤한인교회 웨슬리홀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는 조지영 사무총장이 ‘우리 아이 책임감 있게 키우기’ 와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 기술’을 주제로 자녀 양육의 지혜를 설명한다.
참석은 무료이나, 전화 및 프로그램 담당자 이메일([e-mail] 광숙 허친선, [e-mail] 엄미향)로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주소: 1219 Swinks Mill Rd, McLean, VA 2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