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트래블 포토] '도나우강의 진주'…부다페스트

도나우강이 가로지르는 나라 헝가리는 서양과 동양을 연결해주는 관문 국가의 기능을 맡아 왔다. 세계대전 이후 소련의 지배 아래 공산주의 체제를 이어나갔고, 1989년 시장경제 체제를 도입한 이후 2004년 5월 유럽연합에 가입했다. 동서양의 문물이 뒤섞여 헝가리 곳곳에 찬란한 역사 유적으로 아로새겼다.

그 결정적 증거가 '도나우 강의 진주'라 불리는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다.

도나우 강을 중심으로 구시가 부다 지구와 신시가 페스트 지구로 구분되는데 페스트는 호텔이나 쇼핑센터 등이 밀집한 상업지구이고, 부다는 고색창연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이 자리한 역사지구이다. 왕궁에서 내려다보는 도나우강 야경은 부다페스트 여행의 명장면으로 남을 만하다. 부다 지구와 페스트 지구를 연결하는 세체니 다리, 에르제베트 다리에 조명이 켜지며 짙푸른 도나우강과 어우러진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