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MD 에지우드 30대 직장 총격범

범행 도주 10시간 만에 검거
프린스, 과거 42차례 체포 기록

메릴랜드 하포드카운티 에지우드의 한 직장에서 동료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인근 델라웨어에서도 지인에게 총을 쏜 래디 프린스(37)가 도주 10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윌밍턴 경찰은 18일 오후 6시46분쯤 델라웨어 뉴왁 인근 쇼핑센터에서 걸어가는 프린스를 발견하고 추격전 끝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프린스는 경찰이 추격하자 권총을 버리고 23m 달아났다. 체포 과정에서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프린스는 이에 앞서 18일 오전 9시쯤 에지우드 비즈니스 파크에 있는 AGS(Advanced Granite Solutions)에서 동료 5명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이후 델라웨어로 이동 중고차 딜러 주차장에서 예전에 자신에게 불평했던 지인을 향해 또 한차례 총격을 가했다. 총격으로 3명이 숨지고, 3명은 크게 다쳤다.

 경찰 등 합동수사반은 이날 총격 사건은 프린스의 단독 범행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린스는 총격 사건 이전, 동료를 때리고 총기를 소지하는 등 여러 가지 혐의로 모두 42차례 체포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허태준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