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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전철 성추행 사건 잇따라…경찰, 히스패닉 추정 용의자 2명 수배

7번 전철에서 성추행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일 뉴욕시경은 지난달 발생한 두 건의 성추행 범죄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고 수배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후 10시쯤 7번 전철의 103스트리트역 플랫폼에서 한 남성(사진 위쪽)이 45세 여성을 뒤에서 끌어 안았다. 이 여성은 즉시 뒤로 돌아서서 남성의 가슴을 가격했으나 곧 남성이 휘두른 주먹에 얼굴을 맞는 피해를 입었다. 이 남성은 피해 여성을 폭행한 뒤 전철역을 빠져나가 루스벨트애비뉴 동쪽 방향으로 도주했다.

전철역 CCTV에 찍힌 사진에 따르면 이 남성은 5피트6인치 키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히스패닉으로 추정되며 범행 당시 상의를 벗은 채 하의만 입고 있었다.



같은 달 21일엔 7번 전철 61스트리트역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29세 여성이 전철역으로 들어가던 중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 역시 히스패닉으로 추정되는 남성(아래쪽)이 피해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쥔 뒤 곧 달아났다. 용의자는 5피트2인치 키에 30~35세 사이로 추정되며 당시 검은색 티셔츠과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제보전화 800-577-8477.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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