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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올림픽 길에 호텔

올림픽, 켄모어 코너
객실 120개에 상가도

LA한인타운 올림픽 길에 또 하나의 호텔이 개발된다.

부동산 전문매체 커브드LA는 올림픽과 켄모어 코너에 객실 120개 규모의 호텔(조감도)을 개발하겠다는 신청서가 LA시 계획국에 최근 접수됐다고 20일 보도했다. 이 개발 프로젝트는 올림픽골프 데이비드 노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호텔은 올림픽과 켄모어 코너 현재 바디샵으로 사용되는 건물 및 뒤쪽 주택 등 총 3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대지 위에 연면적 7만7500스퀘어피트 크기의 6층 건물로 건설된다.

객실 120개에 건물 1, 2층에 걸쳐 6100스퀘어피트 크기의 상가가 들어서며, 주차장은 차량 104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주차장은 지하에서부터 2층까지 건물 뒷편으로 위치하게 되며, 3층부터 6층까지는 객실로 구성된다.



한편, 이 호텔이 들어설 곳의 한 블록 서쪽에는 2년 전 객실 90개 규모인 아벤트라 호텔이 오픈했으며, 북쪽으로 길 건너편에 위치한 중식당 만리장성 입구 건너편(966 S. Dewey Ave.)에도 객실 99개 크기의 호텔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올림픽과 유니온 코너 구 독도스시 건물도 객실 200개 규모의 호텔로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올림픽길이 윌셔에 이어 호텔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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