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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아케이디아 매장 내달 오픈…남가주서 10번째

대형 한인 마켓체인 H마트가 LA북동 지역인 아케이디아에 다음 달 매장을 오픈한다. H마트의 남가주 10번째 매장이다.

H마트의 한 관계자는 "헌팅턴 드라이브와 선셋 불러바드 교차 지점(1101 W Huntington Dr, Arcadia, CA 91007)에 문을 연다"며 "면적은 4만5000스퀘어피트에 빵집을 포함해 8개의 점포가 입주할 예정"고 말했다.

아케이디아 지역은 중국계와 한인 등 아시아계 주민이 전체의 60% 가량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마트는 지난 2007년 다이아몬드바에 남가주 첫 매장을 연 이후 LA한인타운 마당몰과 부에나파크, 토런스, 레이크우드 지역 등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뉴저지에 본사가 있는 H마트는 전국에 매장 60여개를 운영하는 최대 한인 마켓이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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