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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트리트에 '플러싱 인 모션' 시스템 도입

뉴욕시 상습 정체 구간 개선 방안 발표
실시간 교통 흐름 파악, 신호 시간 조절

상습 정체 구간으로 악명 높은 플러싱 메인스트리트에 실시간 교통 흐름을 파악해 혼잡을 신속히 해소하는 '플러싱 인 모션(Flushing In Motion)' 시스템이 설치된다. 지난 2011년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시스템은 해당 구역의 실시간 교통 흐름을 시 교통 통제 엔지니어에게 전달해 신호 시간 조절 등의 적절한 해소책을 신속히 시행하도록 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22일 이를 포함한 뉴욕시 상습 교통 정체 구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경찰국과 교통국이 합동으로 교차로 가운데 정차해 있는 이른바 '꼬리물기'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 활동을 펼친다. 꼬리물기 현상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50개 지점을 파악해 단속 경관을 추가 배치한다.

맨해튼 59~60스트리트의 2~5애비뉴 사이 등 7개 구역은 도로 한 쪽의 상업용 트럭 정차를 금지해 차량 흐름을 원활히 하는 '클리 어레인(Clear Lane)'으로 지정한다. 클리어 레인 규정은 평일 오전 6시~오후 7시 적용된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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