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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부동산 여전히 희망적"

최근 진정 기미, 장기적으로 여전히 상승세

부동산 중개회사가 BC주의 부동산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센추리 21 캐나다는 “현재 미국의 부동산 경기가 침체 국면을 맞고 있지만 캐나다 서부, 특히 밴쿠버나 캘거리는 상황이 다르다”면서 “올해 들어 부동산 가격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이것이 가격의 하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센추리 21 측은 “지난 5년간 캐나다 서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은 놀라운 것이었다.
광역 밴쿠버 주요 지역은 두 배로 가격이 급상승했고 특히 캘거리는 5년 동안 144% 상승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미국의 부동산 경기 침체가 캐나다에 영향을 준다고 하지만 BC주는 경제 호황이 지속될 것이며 동계올림픽이라는 호재 속에 당분간 안정적인 상승을 지속한다는 것이 센추리 21의 전망이다.


UBC의 도시경제 부동산 센터의 처어 서머빌 소장은 센추리 21의 전망에 동의하면서 “BC주 특히 로워 메인랜드의 경우는 미국 시장의 하락에 대한 면역성이 있다’면서 “세계 원자재 시장의 강세가 지속되고 주 정부의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어 고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BC주의 부동산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에 의해 지난 5년간, 즉 2001년과 2006년의 표본 추출한 주택 가격과 최근 6개월간의 가격 변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버나비: 2001년 280,000 달러 주택이 2006년 600,000 달러 (114%, 상승), 최근 6개월간 3% 상승.

켈로나: 2001년 185,000 달러 주택이 2006년 375,000 달러 (103% 상승), 최근 6개월간 7% 상승.

밴쿠버 웨스트 사이드: 2001년 551,000 달러 주택이 2006년 1백10만 달러 (100% 상승), 최근 6개월간 10% 상승.

빅토리아: 2001년 235,000 달러 주택이 2006년 445,000 달러 (99% 상승), 최근 6개월간 89% 상승.

캘거리: 2001년 207,815 달러 주택이 2006년 445,000 달러 (144% 상승), 최근 6개월간 14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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