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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집 월드시리즈 경기 중 털렸다

LA 다저스의 간판타자 중 한 명인 야시엘 푸이그의 집이 1일 월드시리즈가 열리는 동안 강도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LA경찰국(LAPD) 측은 용의자가 저녁 7시쯤 월드시리즈가 한창 진행되고 있을 무렵 창문을 깨고 침입해 여러 물건을 가져갔다고 전했다.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피해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푸이그의 집이 강도를 당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올해 3월에도 한 차례 강도를 당해서 보석 등 17만 달러어치의 피해를 입었다. 당시에 사건은 푸이그가 애리조나로 훈련을 가 있던 동안 일어났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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