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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기념식, 14일 오후 2시 한미과학협력센터

이승만·박정희 연구교육재단 주최

이승만·박정희 대통령 기념연구교육 재단(이사장 양동자)이 14일(화) 오후 2~6시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0주년 기념식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이주원 전 박정희 대통령 경호과장과 이인탁 변호사, 양동자 박사가 주제 발표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이주원 전 경호과장은 ‘나의 회고와 증언, 최고회의 의장 대통령 박정희’를 제목으로 발표한다. 이 전 경호과장은 1962년부터 1974년까지 최고회의 의장공관 경호파견대장과 박정희 대통령 수행 경호과장을 역임하며, 측근에서 박 대통령을 지켜봤다.

이인탁 변호사는 ‘내면적, 외면적 변화를 가져온 영웅 박정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변호사는 한국에서 통역장교로 복무했으며, 1982년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메릴랜드주 변호사가 됐다. 저서로 『동과 서(영미법 해설)』이 있다.



양동자 박사는 ‘섭리적 측면에서 박정희 대통령, 그는 누구였나’를 제목으로 박 대통령을 소개한다. 양 박사는 경희대에서 체육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워싱턴 칼리지&침례 신학교에서 목회신학 석사, 하워드대에서 심리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워드대 교수와 미국 올림픽 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고,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양 박사는 “국부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형 자유민주주의로 대한민국을 건국했고, 박정희 대통령은 압축성장 방법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며 “11월 14일 출생한 박정희 대통령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100주년 기념식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301-775-9691, 703-256-8040
▷장소: 1952 Gallows Road, Vienna, VA 22183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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