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이민자들의 주식인 '쌀'에 대해 알아보는 포럼이 열린다.

한인사회 현안을 주제로 비정기적으로 포럼을 열어오고 있는 '오픈포럼(Open Forum)'은 11일 오후 5~7시 플러싱 글로벌리더십파운데이션(40-20 파슨스불러바드)에서 '음식과 건강, 매일 먹는 쌀, 알고나 먹자'란 주제로 제5차 오픈포럼을 연다.

포럼은 한인 건강생활모임인 '베푸라(Better Food and Lifestyle Active)'의 조영주 회원이 진행하며 패널로는 도쿄대 식품공학 박사로 경북대 교수를 역임한 곽성희 베푸라 대표, 추문영 공인 영양사, 암 치유에 성공한 김민자 베푸라 회원이 참석한다.

포럼에 앞서 재즈 뮤지션 김후나씨, 뮤지컬 연출가 김현준씨, 뮤지컬 배우 겸 가수 황주민씨의 축하 공연이 열린다.

김현준 연출가는 지난 2015년 일본군 위안부를 다룬 뮤지컬을 오프브로드웨이에 올리면서 국내외 뜨거운 관심과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문의는 347-852-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