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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영 산부인과 전문의가 말하는 여성 유방암 정기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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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1/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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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여성이 정기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정기검사는 4년만에 받는다며 친구가 유방암으로 얼마전 세상을 떠나 불안하기도 해서 검사를 해보는 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사실 여성이 폐경이 되면 정기검사는 매년 받아보아야 합니다

유방암읩 발병률은 전체 인구의 12% 정도에서 나타납니다.초기에 발견해 수술을 하면 쉽게 치료가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유방의 일부만을 조그맣게 잘라내는 수술을 하고, 방사성치료나 약물치료를 통해 유방을 보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말기일 경우에는 유방 전체를 잘라내는 수술을 해야 하기에 조기 검사와 진단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발생 부위는 유선이나 모유가 만들어지는 소엽인데, 대부분의 유방암은 이 유선암입니다. 유선은 바로 소엽에서 만들어진 모유가 유두로 가는 통로입니다. 그리고 암이 유선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비교적 간단합니다. 그러나 소엽암은 더 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방암 조직 자체에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있다고 하면 수술 후에 Tomoxifin이라는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막아주는 약을 먹으면 유방암 재발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심할 경우에는 아예 에스트로겐 생성을 막아주는 aromacin이라는 약이 처방됩니다.

수술 후에 암의 종류와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있는가에 따라서 약물치료가 다르고 또한 방사성 치료를 해야 하는 지도 결정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이 어디에 생겼나, 얼마나 퍼졌나,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인가 음성인가, 얼마나 암 덩어리가 큰가,그리고 세포 분열이 얼마나 빠른가, 결국 얼마나 빨리 자라나 하는 다양한 조건을 살펴야 합니다.

가슴과 겨드랑이에 뭔가 잡히고 유두에서 이상한 분비물이나 혹은 출혈 그리고 가슴의 이상한 변화나 발진 , 젖가슴이 아픈 경우에는 빨리 의사를 찾아가야 합니다. 한가지 더 BRCA 유전인자의 돌연변이로 생기는 유방암의 경우에는,유방암과 난소암이 병행해서 발병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문의 : 213-386-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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