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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루스벨트애비뉴 절도 비상

음식점.네일살롱.스파 등
한밤중 몰래 들어와 범행

한밤중 플러싱 루스벨트애비뉴 선상 업소들에 몰래 침입, 금품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가 경찰에 공개 수배됐다.

10일 뉴욕시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3시15분쯤 루스벨트애비뉴 136 스트리트에 있는 요세이 네일살롱에 한 남성이 침입해 현금출납기에 들어있던 900달러를 훔쳐 달아났다. 이 남성은 업소 측면 유리창을 통해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다.

용의자는 이에 앞선 3시7분쯤 같은 건물 안에 있는 '88아로마터치스파'에도 들어갔었으나 현금이나 귀중품을 발견하지 못하고 옆 업소로 옮겨간 것으로 추정된다.

6일에도 루스벨트애비뉴에 있는 또 다른 건물에 침입해 귀중품을 챙겨 도주했다. 경찰은 피해 업소의 이름과 도난당한 물품은 밝히지 않은 채 용의자가 업소 뒷문을 통해 침입했다고 밝혔다.



4일에는 번역서비스 업체인 '트랜스퍼펙트 랭귀지서비스' 사무실에 들어와 크레딧카드 여러 장을 훔쳐 달아났으며 지난달 24일 밤 11시40분쯤엔 루즈벨트애비뉴 133스트리트에 있는 중국음식점 '슈첸 하우스'에 침입해 200달러가량이 들어있는 현금출납기를 통째로 훔쳐 도주했다. 범인은 밤 9시에서 새벽 4시 사이에 범행을 저질렀으며 주로 창문이나 뒷문을 통해 업소에 침입했다.

경찰은 피해 업소 CCTV에 포착된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부탁했다. 제보 전화 800-577-8477.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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